[인사]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 1명·상무 6명 임원 승진 인사

김용신 삼성바이오로직스 신임 부사장[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부사장 1명, 상무 6명의 2022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 역대 최고 성과를 창출했다며 향후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중장기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철저한 성과에 기반한 발탁 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문성과 혁신 역량을 보유한 여성, 외국인 등 과감한 세대교체를 실시해 글로벌 수준의 다양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민주당 "與인사 '비상계엄 정당' 주장, 내란선전죄 고발할 것"
•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아울러 젊은 경영진을 조기에 육성하기 위해 전무·부사장 직급을 통합, 임원 직급을 상무·부사장 2직급 체계로 단순화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정기 임원 인사에 이어 곧 조직 개편 및 보직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래는 임원 승진 명단.

▶부사장 △김용신

▶상무 △김희정 △이재선 △조영진 △허도영 △Jo Beth DeFreitas(조 베스 디프레이타스) △Kevin Sharp(케빈 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