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인애학교 특수학교 장애학생 대상 인권교육 모습 [사진=충남교육청]
특수학교 ‘교육공동체 장애인권교육의 날’은 장애학생의 안전한 학교 생활 및 사회 참여를 위한 인권보호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인권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준비되었다.
도내 9개 특수학교는 충남학생인권조례 및 자발적인 사회 참여 방법과 자기 결정권 등의 표현 방법을 알아보고, 인권의 보편성, 인권의 상호의존성, 장애인 차별금지의 내용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교직원들의 아동학대, 장애인학대 신고 및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교육공동체가 장애학생 인권침해를 미리 예방하고 사안발생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장애학생 인권교육을 통해 학생 스스로 인권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인권침해 예방체제를 촘촘히 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