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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전경[사진=인천도시공사]
이번 경진대회는 2021년 한 해 동안 공사에서 시행되었던 혁신적 사고 및 시민 눈높이에 맞춰 개선·향상된 우수 혁신성과들을 전사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가치 중심 기관 운영 △지역경제 활력 지원△참여와 협력 강화△신뢰받는 경영혁신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위주의 사례들을 중점적으로 발굴했다.
심사 결과 지난 5월 7일 국토부 본인가 승인을 통해 지방공기업 최초 자산관리회사 겸영 인가를 획득한 사례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하였다.
우수상에는 검단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네스트e-음 APP 개발, 지방공기업 최초 ESG 사회적채권 발행 등 2건, 장려상에는 검단신도시 아이모드버스 서비스 도입, 취약계층 맞춤형 주거서비스 제공 등 2건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공사는 기존 임원 서면심사로만 진행되었던 심사를 올해부터는 비대면 온라인 심사를 통해 생중계로 전사에 공유하였다. 또한 심사위원 범위를 내부 직원 및 시민참여단 심사까지 확장하여 평가의 공정성과 대시민 공감대를 확보했다.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은 “우리 공사는 새로운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ESG경영을 위한 선포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ESG 분야 강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