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협약은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름 것으로, 위탁기관 재계약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동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동원대 산학협력단은 내년 1월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향후 3년간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연 8억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직원 17명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시설 352개소, 1만 4598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안전·영양관리 서비스 제공, 순회방문 지원을 하게 된다. 또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급식소 컨설팅, 연령별 맞춤 식단 개발 보급, 위생·안전관리 교육자료 개발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