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IP경영인협의회 정기총회가 끝난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인천상의]]
인천IP경영인협의회 4대 신임회장에 유상운 효신테크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유 신임 회장은 지난 9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 이같이 결정했다.
인천IP경영인협의회는 인천지역의 특허, 디자인, 상표등 우수한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기업의 대표자 122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지난 2020년 4월 인천시로부터 비영리민간단체로 승인받았다.이날 협의회는 신임 회장을 위촉하고 그간 운영 우수성과를 공유, 창업기업 투자유치 특강을 진행했다.
인천IP경영인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인천시로부터 민간경상보조금을 받아 인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등록비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매년 약 50여건의 권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인천혁신모펀드 제1호에 민간 자격으로 1억원을 출자하며, 인천시와 함께 인천시 창업‧벤처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박남춘 시장은 “인천IP경영인협의회는 우리 시의 기술 혁신을 실현 시키는 주역”이라고 말하면서 협의회가 미래 성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