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주사업총괄본부에 따르면, 광명스피돔에서 가진 이번 해단식에서는 지난 4개월간 ‘Young 스피드온’으로서의 활동을 살펴보고 서로 간의 소감 발표와 소통을 통해 주요 성과를 다시 한 번 되짚었다. 또 그간 활동 내역과 실행 결과를 토대로 우수 직원과 부서를 선정해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는 포상의 시간도 가졌다.
경주사업총괄본부 소속 2030 젊은 직원들의 미래세대 관점에서 창의적이고 참신한 의견을 듣기 위해 구성된 ‘Young 스피드온’은 올해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경주사업총괄본부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 도출과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분류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 중 스피드온 앱에 고객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챗봇 기능 도입과 고객관점에서 가상계좌 발급 기능 추가, 포털사이트 스피드온 검색기능 추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사업에 접목하여 고객 서비스를 한층 더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해단식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하여 해당 직원들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