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취약계층 의료지원 2억원 기부…지속가능경영 가치실현

2021-12-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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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보바스기념병원에 성금 기탁…지역사회 상생

롯데정보통신이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에 2억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속가능경영 가치를 실현한다.

롯데정보통신은 지속가능경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서울 성남 보바스기념병원에서 취약계층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금은 전액 취약계층의 치료비, 검사비, 의료용 비품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보바스기념병원은 뇌신경, 항암치료, 호스피스 등을 비롯해 재활의료에 전문화된 시설이다. 재활의료 분야에서 저명한 영국 보바스재단으로부터 유일하게 인증받은 국내 시설이다.

롯데정보통신은 기부금에 더해 임직원들이 투병 중인 암환자의 위생적인 환경을 위해 직접 제작한 히크만 카테터 주머니 150개를 함께 전달했다.

정인태 롯데정보통신 경영지원부문장은 "취약계층분들이 의료비 걱정 없이 건강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길 희망한다"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주변에 사랑을 전하며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하는 기업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 박진노 보바스기념병원 병원장, 정인태 롯데정보통신 경영지원부문장, 한재호 롯데정보통신 U-헬스부문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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