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장착한 차량용 미세먼지 저감장치는 정부 조달청에서 혁신제품으로 선정한 ‘친환경 전자식 매연·미세먼지 저감장치’로, 성능과 효과가 인증된 제품이다.
해당 장치는 출력 향상으로 인한 연소율 증가로 3% 이상의 에너지 소비 저감, 60% 이상 매연 저감이 가능해 대기 환경 개선과 예산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공사 박남수 사장은 “전 세계 및 정부에서 추진 중인 탄소중립 로드맵에 발맞춰 조금이나마 동참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향후 지방 공기업으로써 의무 실천을 위해 더욱 더 깨끗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