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경북권 제3호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이번이 두 번째 생활치료센터 운영이다.
이에 계명대 동산병원은 병원 자체 인력으로 구성된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 총 13명의 의료진이 파견되며, 코로나19 환자의 진료 및 치료, 이송 판단, 의약품 처방, 근무자 건강관리 등 의료 지원과 관련된 제반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대구시 제2호 생활치료센터는 200명 규모로 운영하고 있으며, 계명대 동산병원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사용할 이동용 X-ray 장비, 이동용 음압기, 환자 처방 의약품도 직접 지원한다.
황재석 동산병원장은 생활치료센터로 출발하는 의료진들에게 “최근 경북권 제3호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센터 운영도 성실하게 잘 수행할 것이라 믿는다”라며, “파견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하며, 지역사회의 안정과 회복을 위해 헌신해 달라”라며 파견 의료진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