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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사진=성남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12/10/20211210083601941345.jpg)
은수미 성남시장 [사진=성남시]
10일 시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8호선 추가역인 남위례역 개통에 맞춰 이곳을 경유하는 4개 버스노선을 확충해 오는 24일~25일 운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해당 버스는 시내버스 60번(상탑동↔복정역)과 주말형 시내버스 53번(남위례역↔남한산성로터리), 위례신도시 성남지역 순환 마을버스 22·23번이다.
이들 버스는 남위례역사 조성 부지로 진입해 승객을 태운다.
시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과 환승 편의를 위해 남위례역사 계획단계부터 조성부지 내 버스정류장 시설 설치를 포함, 승객 승하차 지점을 확보한 상태다.
현재 남위례역 외부를 경유하는 광역·시내버스는 13개 노선이며, 남위례역사 내부로 진입하는 버스는 이번 4개 노선의 성남시 운행 버스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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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12/10/20211210083647266202.jpg)
[사진=성남시]
지난 10월 29일 개통한 마을버스 73번(판교역↔판교대장지구)과 11월 26일 개통한 마을버스 37번(미금역↔판교대장초·중)이 판교대장지구를 운행하고 있는 상태다.
시는 내년 상반기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번호미정) 노선도 신설할 방침이다.
해당 노선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성남시가 협업해 광역버스 준공영제(노선 입찰제) 사업으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