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소식] 2035년 예상 인구 23만5000명…도시기본계획 승인

2021-12-09 15:45
  • 글자크기 설정

'사농·토평동, 갈매역세권 개발 인구 유입 요인'

'10일 송년음악회 개최'

구리시청[사진=구리시]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035년 인구를 23만5000명으로 전망했다.

시는 이런 전망을 담은 '2035년 구리시 도시기본계획'을 경기도가 최종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구리 인구는 지난 10월 기준으로 19만3000명이다.

시는 사노동과 토평동 개발 사업과 갈매역세권 공동주택 사업 등으로 인구가 유입돼 2035년 23만50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시가화 예정용지는 2277㎢로 계획했다.

시는 도시기본계획 목표를 '스마트 산업과 자연이 함께하는 안전 행복 도시 구리'로 정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 e-커머스 혁신 물류단지, 한강 변 도시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이를 통해 스마트 자족도시 발판을 마련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구리시는 오는 10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1 송년음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예술가에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알에스프레소, 김명상, 김용남, 문정선, 백미현 등 시 홍보대사가 출연, 다양한 음악을 선사한다.

백신 2차 접종자만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음악회는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 '해피GTV'로 생중계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