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전경란 의료복지학과 교수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전 교수는 재학생 7명과 지난 12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한기범 희망나눔이 연 2021 희망 농구 올스타 자선 경기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 경기는 어린이 심장병 수술비, 농구 꿈나무 등을 지원하는 행사다.
전 교수는 이날 의료지원 위원으로, 재학생들은 경기 안내, 진행 도우미 등 봉사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