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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바라본 하늘이 안개와 먼지가 뒤섞여 뿌연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12/07/20211207201432530910.jpg)
지난 11월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바라본 하늘이 안개와 먼지가 뒤섞여 뿌연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보됐다. 오전에는 전국 내륙지역 대부분에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그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에 비 또는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지표면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다.
강원·경북·경남권 동해안은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 또는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