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시 모평구는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경제문화교류 행사를 펼치며 한·중 양국 우호 증진과 더 깊은 경제 교류 협력을 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옌타이시 모평구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환경을 내세워 생활하기 편리한 도시와 한중(옌타이)산업단지가 설립되어 각종 산업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는 경제도시 이미지를 강조할 생각이다.
모평구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한중 온라인 경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하며 한국의 지자체, 기관, 기업 관계자에게 한중산업단지 모평구역을 소개하고 각종 정책을 설명했다.
한중(옌타이)산업단지 모평구역을 통해 주어지는 다양한 정책적인 우수한 혜택은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많은 한국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평구는 한·중 산업협력의 질적 향상을 추진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양국 경제 무역 협력에 새로운 성장점으로 도약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