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리퍼블릭 주가 17%↑...'해외 화장품 유통·마케팅 사업'

2021-12-0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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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에프앤리퍼블릭 주가가 상승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2분 기준 에프앤리퍼블릭은 전 거래일 대비 17.28%(330원) 상승한 2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프앤리퍼블릭 시가총액은 24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45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991년 설립된 유통·마케팅 플랫폼 기업인 에프앤리퍼블릭은 코스메틱 브랜드를 중심으로 해외 화장품 유통·마케팅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소피아 1호조합 등을 상대로 60억원 규모의 21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전환가액은 주당 3218원으로, 100%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발행될 주식수는 186만4512주이며, 현재 주식총수대비 14.50% 규모다. 

전환 청구기간은 2024년 6월 20일까지며, 사채의 표면 및 만기 이자율은 각각 2%와 4%다. 만기일은 2024년 7월 21일까지다.

6월에는 에프앤리퍼블릭 보통주에 대해 자본감소로 인해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일까지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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