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티아이 주가 5%↑...삼성전자 폴더블폰 호조 영향?

2021-12-06 10:48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티아이 주가가 상승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4분 기준 유티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5.82%(800원) 상승한 1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티아이 시가총액은 236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1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유티아이는 폴더블폰용 UTG(초박막 강화 유리) 개발업체로, 삼성전자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폴더블폰(화면이 접히는 스마트폰)' 호조에 힘입어 점유율 20%로 1위를 기록하자 유티아이 주가가 덩달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스마트폰 6930만대를 출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한 것이다. 

갤럭시Z플립3·폴드3는 출시 약 한 달 만에 100만대를 넘어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