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리진 주가 6%↑...NFT 기반 중고명품 거래 사이트 오픈

2021-12-0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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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네오리진 주가가 상승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기준 네오리진은 전 거래일 대비 6.62%(100원) 상승한 1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오리진 시가총액은 160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21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지난 1일 네오리진은 손자회사 레디버스를 통해 NFT 기반 중고명품 거래 사이트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이트 VMM(Virtual Matters Matter)은 현재 롤렉스, IWC 등 세계적인 중고 명품 시계 거래가 가능하며,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로 거래가 가능하다. 

한글, 영어, 중국어 3개 언어가 지원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NFT 기반 실물 거래 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P2E 블록체인 게임, 실물 예술품 NFT 거래 등 메타버스 공간에서 더욱 다양한 거래형태가 구현될 수 있도록 사업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NFT 명품 중고거래 사이트는 고가의 명품, 예술품 등의 소유권을 NFT로 주조해 소유권을 거래하고 실물을 찾아가는 새로운 거래 방식인 ONBL(Own Now Buy Later)을 도입했다. 네오리진은 거래 수수료로 수익을 얻게 되는 만큼, 거래량 증대 방안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수익은 내년 1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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