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사증면수는 24면은 26면으로, 48면은 58면으로 확대된다. 또 디자인에 우리문화유산을 활용하고 주민등록번호 뒷번호 표기를 제외하며, 별도 신청 시 여권 추가기재란에 출생지를 표기할 수 있는 출생지 기재 제도도 시행된다.
여권번호 체계 변경과 함께 내구성, 내충격성, 내열성을 갖춘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으로 레이저 각인됨으로써 개인정보면 도입 및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 적용 등 기능이 향상된다.
특히,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기존 전자여권은 유효기간 만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 해외 출입국 시 통상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유한 여권의 유효기간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교육은 진로와 직업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이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회적경제라는 새로운 분야를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미래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이번 강의는 시에서 직접 양성한 사회적경제 시민강사들로 꾸려진 ‘교육협회 채움과 나눔’에서 진행했으며, 학생이 직접 참여해 사회적경제 가치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