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국내외 여성기업인 및 여성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여성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지원정책 고도화 방안 및 여성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글로벌 여성기업 트렌드 특강에는 미국, 싱가포르, 호주, 한국, 4개국 연사가 참여해 국가별 여성기업 현황 및 올해의 여성기업 성공·혁신사례 등을 공유했다.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도 연사로 직접 참여해 한국의 주요 혁신형 여성기업 지원정책과 성공한 여성기업인 사례 등을 알렸다.
김분희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기업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 여성기업인이 함께 여성기업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다양한 글로벌 행사를 통해 여성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연대방안을 마련하고, 여성기업의 해외진출에 도움이 되는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