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중앙지구 강원동지방, 이웃돕기 물품 동해시 기탁

2021-12-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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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만원 상당 컵라면 기탁

왼쪽에서 부터 첫번째 이지예 복지과장, 네번째 심규언 동해시장, 다섯번째 박수현 지방장과 국제와이즈멘 강원동지방 임원들이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사진=동해시 제공]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모든 신앙인들이 상호 존경과 사랑을 바탕으로 함께 일하는 범세계적인 우호 봉사 단체인 국제와이즈멘 강원동지방이 동절기를 맞이해 취약계층 돕기에 나섰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중앙지구 강원동지방에서는 지난 2일 오전 10시 심규언 동해시장과 박수현 지방장, 임원 및 이지예 복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청 통상 상담실에서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230만원 상당의 컵라면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국제와이즈멘 강원동지방은 설립 목적에 따라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인류를 위하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물품 기탁을 실천했다.
 
박 지방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려운 가구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은 세계 73개 회원국이 가입해 있으며, 한국지역 11개 지구 28개 지방 243개 클럽 5438명이 활동하고 있는, 세계․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기구에서 활동하는 범세계적인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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