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대표이사 이창근)은 기업신용등급에 대한 전망이 A-/안정적(Stable)에서 A-/긍정적(Positive)으로 변경됐다고 1일 밝혔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나이스신용평가는 신용평가등급 공시를 통해 우수한 수익성이 지속되고 자본완충력이 확대되어 재무안정성이 개선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KTB투자증권의 등급전망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0년부터 상환전환우선주를 소각하며 누적 미지급 배당금 부담을 줄여왔다. 지난 9월 이후 총 950억원의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자본적정성 지표도 개선했다.
자산건전성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다. 건전성 분류대상 자산 중 고정이하 비중이 올해 9월말 기준 0.7%로 낮은 수준이고, 순요주의이하 자산비중도 0.0%가 지속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유진에스비홀딩스(유진저축은행) 지분취득 완료에 따른 후속 작업과 KTB네트워크 상장으로 인한 연결 기준 자본확대 등 주요 이슈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신용등급 상향에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