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이미지 [사진=현대엔지니어링]
부산 부동산 시장에서 생활숙박시설의 청약 열기가 뜨겁다. 시중의 풍부한 유동자금이 생활숙박시설에 몰리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풍부한 관광수요를 갖춘 부산 생활숙박시설로 쏠리는 모습이다.
또 지난 9월 부산진구 부전동에 공급된 생활숙박시설 '서면 푸르지오시티 시그니처'는 408실 모집에 총 24만여 건이 접수되어, 평균 5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서면 푸르지오시티 시그니처의 경우 정당 계약 첫날에만 웃돈(프리미엄)이 3000만~5000만원 정도 붙었다”고 말했다.
실거래가격이 아파트 가격을 뛰어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국내 최고층 아파트인 해운대 '엘시티'와 함께 2019년 들어선 생활숙박시설인 '엘시티더레지던스' 전용면적 177.25㎡는 지난해 5월 24억7900여 만원에 팔렸으나, 올해 9월에는 57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불과 1년 4개월 만에 32억원 이상 오른 것이다.
이달 중 공급되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해운대에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생활숙박시설)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뜨겁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544-6번지 외 2필지에 지하 8층~지상 최고 41층, 전용면적 42~149㎡, 총 238실 규모의 단지로 조성된다. 해운대에서도 중심 입지에 조성돼 해운대가 자랑하는 다양한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도보 4분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로 광안대교, 장산터널 등이 인접해 부산 시내외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센텀시티 및 마린시티와 접해있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 전당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 도보권에 자리한 해운대 해변과 함께 동백섬, 송림공원 등 자연환경도 가까워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의 분양홍보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마련되며,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