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경산시에 기부금 전달과 대구고용노동청과의 일자리 발굴 및 채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순으로 진행되었고, 이어 산학협력 기관(대구가톨릭대학교, 경일대학교, 호산대학교)과 회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생태계 조성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사)경산지식산업지구CEO 협회는 지난해 10월 27일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의 지속적인 성장발전, 일자리 창출 고용 촉진 등 입주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 현재 경산지구 내 100여 개 입주기업 대표들이 회원사로 있다.
협회 임원으로는 회장 ㈜진광화학 이재광 대표, 부회장 버드시아 강주영 대표, 부회장 선주산업 황변열 대표, 부회장 ㈜건백 박경택 대표, 부회장 ㈜영동테크 최종철 대표, 사무국장 ㈜청운 이승주 대표, 사무국 이영미 실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산지식산업지구CEO 협회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의 간담회 ‘이웃사촌 기업이야기’ 참여, 2020년&2021년 기업지원설명회 추진, 산학협력 기관인 경일대학교 하계현장실습 진행, 경산지식산업지구 온라인 플랫폼 구축 참여, 입주기업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 회의와 같은 관련 기관과의 수시 간담회 등이 있으며, 지구 내 민원사항을 전달하는 등 지원기관들과 교류 및 연계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재광 (사)경산지식산업지구 CEO 협회장은 “기업·대학·연구소·지원기관 간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기술지원 및 사업다각화 등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상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개발유치본부장은 “(사)경산지식산업지구CEO 협회는 산·학·연·관 협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주체”라며, “경산지구 혁신성장의 원동력이 되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