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1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레미콘연합회가 전달한 후원금은 회원들이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마련한 금액이다.
2019년 4월 강원도 산불피해와 지난해 8월 전남지역 수해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위해 각각 1500만원과 2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현재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누적후원 1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배조웅 레미콘연합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