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33회 정례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모습.[사진=충남도의회제공]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소방공무원 교육여비 1억원을 코로나19로 감액하는 것은 신중히 생각해야 할 문제”라며 소방공무원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과 금산소방서 청사 증축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재난 등 소방활동의 영역과 수요가 증가하므로 청사 신축시 충분한 부지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서천 판교119안전센터의 신속한 신축 추진을 요구했다. 아울러 의용소방대연합회 사업지원 예산과 관련된 재원 자체부담 문제, 소방헬기 신속한 추가 구입, 현재 운용중인 안전체험관 활용대책 등을 질의했다.
최훈 위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은 안전체험시설 공사가 내년에 진행되는 이유와 차량유지비 예산이 증가한 사유를 질의하고, 소방공무원 마음공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개선으로 더 많은 소방공무원이 자유롭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계양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2021년도 신규 소방공무원 보충 인원이 350명이고 내년에도 추가 증원될 텐데 소방공무원 피복비가 감소했다”며 운영상 문제점이 없는지 질의했다. 이어 찾아가는 심리상담, 마음봉사센터 추진과 관련해 “현재 많은 소방공무원이 직무스트레스, 불면증,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면서 철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