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주가 5%↑..."4분기부터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세

2021-11-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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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네오위즈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6분 기준 네오위즈는 전일 대비 5.49%(1750원) 상승한 2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오위즈 시가총액은 738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29일 신한금융투자는 네오위즈에 대해 올 4분기부터 실적 개선(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문종 수석연구원은 "이달 12일 자회사 게임온이 엘리온을 일본 시장에 내놨으며 자체 FPS 게임인 AVA는 CBT 출시 이후 스팀에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P의 거짓과 프로젝트 AVA 등 대작 PC·콘솔 게임, 브라운더스트 등 자체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들도 출시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 4분기에는 9월부터 웹보드 트래픽이 정상화되고 있는 데다 언소울드와 AVA 등 신작 매출이 반영되기 때문에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올 4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전망되고 내년부터 다수의 신작이 출시된다. 관계사인 네오플라이에서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왔던 만큼 회사의 P2E 게임과의 연계도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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