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선을 100일 앞둔 29일 광주에서 또 사과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민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회의에서 국민 선대위원장 7명의 연설을 들은 뒤 "어느 한 분, 말씀 하나하나 허투루 들을 수 없는 숙연한 국민의 삶이다. 지난 3주, 전국에서 만난 국민들의 마음도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시는 국민들께 정치가 무엇을 해드렸는지 깊은 반성이 밀려온다"며 "죄송하다. 부족함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다시 국민들과 희망을 나누고 싶다. 희망의 대한민국을 말하고 싶다"며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질 거라는 희망이 있는 나라, 땀의 가치가 존중받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청년들이 기회를 누리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나라,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도전이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또 "우선 저부터 반성하고 혁신하겠다"며 "제가 만들어온 성과에 취해 자만하지 않았나 반성한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또 들으면서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저의 온 힘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정치를 바꾸겠다"며 "여전히 남아있는 기득권을 혁파하고 정치개혁, 정당개혁을 완수해 가겠다. 무책임한 폭로와 막말을 한 국회를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민주당을 바꾸겠다"며 "더 유능하고 더 기민한 정당으로 환골탈태하겠다. 국민 우선, 민생중심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거듭 피력했다.
이 후보는 "당장 이번 정기국회부터 실천하겠다. 코로나19로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의 삶을 지키는 국회, 국민의 일상회복에 전력투구하는 민생국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윤석열 후보께 제안한다. 윤 후보께서 말씀하신 (소상공인) 50조원 지원 약속, 저도 받겠다"며 "대신 당선돼서 하는 게 아니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자"고 제안했다.
이어 "내년 본예산에 편성해서 '윤석열표 50조원 지원 예산', 내년에 미리 집행하면 윤석열 후보가 손해보지 않을 것 아니냐"며 "저는 누가 득을 보냐 손해를 보냐를 떠나서 우리 국민께 필요한 일을 해내는 것으로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다짐을 담아 20대 대통령 선거를 100일 앞둔 오늘 경제 대통령,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지금 이 순간부터 저의 목표는 오직 경제 대통령, 민생 대통령"이라고 했다.
나아가 "다음 정부 임기 5년은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대전환의 위기 속에서 선진국으로 완전하게 진입하느냐 아니면 다시 후발국가로 뒤처지느냐가 결정되는 분기점"이라며 "누가 이 위기를 뚫고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도약시킬 수 있는지 판단해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이 후보는 "저 이재명과 함께, 위대한 선도국가 대한민국의 담대한 꿈을 함께 이뤄가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민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회의에서 국민 선대위원장 7명의 연설을 들은 뒤 "어느 한 분, 말씀 하나하나 허투루 들을 수 없는 숙연한 국민의 삶이다. 지난 3주, 전국에서 만난 국민들의 마음도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시는 국민들께 정치가 무엇을 해드렸는지 깊은 반성이 밀려온다"며 "죄송하다. 부족함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다시 국민들과 희망을 나누고 싶다. 희망의 대한민국을 말하고 싶다"며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질 거라는 희망이 있는 나라, 땀의 가치가 존중받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청년들이 기회를 누리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나라,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도전이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또 "우선 저부터 반성하고 혁신하겠다"며 "제가 만들어온 성과에 취해 자만하지 않았나 반성한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또 들으면서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저의 온 힘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정치를 바꾸겠다"며 "여전히 남아있는 기득권을 혁파하고 정치개혁, 정당개혁을 완수해 가겠다. 무책임한 폭로와 막말을 한 국회를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민주당을 바꾸겠다"며 "더 유능하고 더 기민한 정당으로 환골탈태하겠다. 국민 우선, 민생중심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거듭 피력했다.
이 후보는 "당장 이번 정기국회부터 실천하겠다. 코로나19로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의 삶을 지키는 국회, 국민의 일상회복에 전력투구하는 민생국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윤석열 후보께 제안한다. 윤 후보께서 말씀하신 (소상공인) 50조원 지원 약속, 저도 받겠다"며 "대신 당선돼서 하는 게 아니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자"고 제안했다.
이어 "내년 본예산에 편성해서 '윤석열표 50조원 지원 예산', 내년에 미리 집행하면 윤석열 후보가 손해보지 않을 것 아니냐"며 "저는 누가 득을 보냐 손해를 보냐를 떠나서 우리 국민께 필요한 일을 해내는 것으로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다짐을 담아 20대 대통령 선거를 100일 앞둔 오늘 경제 대통령,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지금 이 순간부터 저의 목표는 오직 경제 대통령, 민생 대통령"이라고 했다.
나아가 "다음 정부 임기 5년은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대전환의 위기 속에서 선진국으로 완전하게 진입하느냐 아니면 다시 후발국가로 뒤처지느냐가 결정되는 분기점"이라며 "누가 이 위기를 뚫고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도약시킬 수 있는지 판단해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이 후보는 "저 이재명과 함께, 위대한 선도국가 대한민국의 담대한 꿈을 함께 이뤄가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