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견 대표.[사진=리우]
제2회 스마트대한민국포럼 스마트대한민국대상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상을 받은 리우는 소상공인을 위한 포장재 중개플랫폼 '포장포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낙후된 포장산업에 국내 최초로 IT 포장재 중개플랫폼을 운영하면서 포장 재질과 형태를 3분 안에 추천하고, 템플릿을 통한 견적 요청을 1분만에 가능하게 했다. 또한, 경쟁입찰로 3건 이상의 견적 비교를 제공하고, 주문통합관리시스템과 구매자 평가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자체적으로 포장재 설계가 어려운 소기업·소상공인이며, 높은 서비스 만족도로 재이용율은 50%대에 달한다. 김대견 리우 대표는 “향후 미국과 중국, 중국과 일본, 베트남과 미국 등 해외 국가간 거래로 포장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라며 “친환경포장재, 다회용기 B2C형 포장재몰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종이상자에 대한 직접 생산 등을 통해 2025년까지 217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