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그리니티시티’는 최첨단 스마트 서비스에 IT를 기반으로 주민과의 소통이 융·복합된 컨버전스네이밍을 의미한다.
안양시와 안양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3개 기관이 힘을 모아 추진하는 공공도시개발사업으로 안양에 조성되는 첫 스마트시티이기도 하다.
청년, 신혼부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 300세대를 건립하고, 20년 장기전세형 613세대를 포함, 총 1345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어서 청년층과 취약계층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스트분수가 들어서는 녹색공원 조성 등 총 24가지의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최 시장은 안양시·경기주택도시공사·안양도시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지역의 첫 스마트도시로서 새로운 성장모델이 되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