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1회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의 온라인 제작물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대구 수성구 공식 유튜브 채널 ‘수성TV At Suseong’ 화면. [사진=대구수성구]
이는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이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매년 공공기관이나 기업 등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우수한 제작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수성구 홍보소통과 이지환 뉴미디어팀장은 “이번 수상은 수성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수성TV At Suseong’에 업로드된 ㅎㅎㅎ(행복, 희망, 활기) 기획 영상이 독창성, 고유성, 시의성 등에 대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성구는 지난 2015년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구정 관련 생생한 소식과 기획 콘텐츠를 영상으로 담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수성구의 행복한 시간(수행시), 트렌디한 B급 영상, 숏츠 시리즈 등 다양한 기획 영상도 올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수성구는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대구 기초지자체에서는 최초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대상을 받아 올해까지 총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SNS 소통 분야 1등 지자체임을 인정받았다.
김대권 구청장은 “앞으로 트렌디한 콘텐츠를 통해 주민들이 구정에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청 직장어린이집 교사와 원아들이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91만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사진=대구수성구]
먼저 수성구청 직장어린이집은 2017년부터 직원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매년 50만원씩 후원하고 있으며, 수성구청 직장어린이집 이정옥 원장은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교사들이 모은 성금 70만원과 원아들이 함께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 21만원을 더한 것”이라고 전했다.

수성구 구립물망이어린이집 교사와 원아들이 지난 23일 ‘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의 수익금 1백60만1760원을 황금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사진=대구수성구]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원아들과 함께 기부해 나눔의 의미가 크다”라며, “보내주신 성금을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