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인천SW미래채움교육페스티벌 개최

2021-11-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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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재 양성 및 양질의 SW교육 기회제공을 위해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콘텐츠 유형별 시범운영 장면[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와 미래인재 양성 및 양질의 SW교육 기회제공을 위해 '2021 인천SW미래채움교육페스티벌'(이하‘축제’)을 26일부터 12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메타버스를 통해 미래를 초월하는 메타코딩'을 슬로건으로 교육공동체들의 SW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학생SW해커톤챌린지, SW체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외도 SW전시, SW아이디어톤, SW심화스터디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SW교육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인천메타포트'라는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축제 공간을 구축해 참가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교육적 활용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디지털교육기반 마련을 위해 메타버스 교육 일반화, 인공지능교육 수업모델 개발 및 확산, 성장단계별 디지털문해력 교육 등을 강화하는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인천교육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따뜻한 인간애를 회복하는 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라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휴먼디지털교육을 상상하고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성과나눔회 실시 

이와 함께 인천시교육청은 25일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발전을 논의하는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성과 나눔회’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21년 다문화교육 정책학교(한국어학급 40교 69학급,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 17교) 운영사례 나눔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성과나눔회는 맹병호 교사(양지초)와 주선경 교사(선학중)가 한국어학급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 운영 사례는 김지수 교사(동양중학교)가 발표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도 등교수업을 통해 한국어학급을 운영한 사례와 지원청과 연계한 다문화가정 학부모 동아리 운영, 한국어교육과 연계한 진로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례를 공유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협력하는 다문화 친화적 학교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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