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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주산업 주가가 상승 중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주산업은 이날 오전 10시 4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30원 (10.87%) 오른 234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카길 CEO 데이비드 맥레넌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블룸버그 통신과 인터뷰를 갖고 "농업과 식품 분야의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 봤는데 노동력 부족이 지속되면서 그러한 생각이 약해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앞서 지난 9월 식료품 비용 상승이 일시적이며 결국 사라질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공급망 혼란 지속으로 시장 상황이 매우 빡빡해졌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세계 식량 가격이 최근 10년 사이 최고 수준으로 오르면서 가정의 식료품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전 세계 기아가 심화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상황이다.
올해 식량 수확은 악천후의 영향을 받았으며, 운임 상승과 노동력 부족으로 식품 공급망에 부담이 생겼다. 또 최근 에너지난으로 전 세계 비료 가격도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