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 기준 컴투스는 전일 대비 5.6%(8600원) 상승한 16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24일 컴투스는 알피지리퍼블릭이 개발한 모바일 MMORPG '거상M 징비록'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계약으로 향후 '거상M 징비록'의 한국 및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블록체인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의 특장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작 '거상M 징비록'은 오랜 기간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는 거상 IP의 오리지널리티를 계승한 기대작이다. 특히 최근 전 세계에서 열광하고 있는 한국적 세계관에 경제 콘텐츠, 블록체인 시스템이 합쳐져 글로벌 게임팬들에게 색다른 게임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