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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이 평균 227.3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3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은 총 7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7499건이 접수되며 평균 227.3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이번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올해 부산광역시에서는 최고 기록이다.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의 최고경쟁률은 84㎡B 주택형으로 3391건이 접수되며 1695.5대 1의 높은 기록을 세웠다. 이외에도 △전용 59㎡ 156.7대 1 △전용 74㎡A 196.2대 1 △전용 74㎡B 210.1대 1을 기록하는 등 총 4개 주택 모두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1순위 청약 성공의 주요인은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단지 인근 대연롯데캐슬레전드(2018년 2월 입주) 전용면적 59㎡는 올 하반기 6억1900만원~7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의 전용면적 59㎡ 분양가격은 4억3810만원~5억287만원으로 주변 시세와 비교해 합리적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49가구로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144가구가 일반분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