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시스템 주가 2%↑...이재명의 이 공약 때문에 초강세?

2021-11-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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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옴니시스템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분 기준 옴니시스템은 전일 대비 2.68%(70원) 상승한 2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옴니시스템 시가총액은 124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1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옴니시스템 주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약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이 후보는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TV조선 '글로벌리더스포럼'의 '대선후보 국가정책발표회'에 참석해 "전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디지털 전환과 신재생 에너지로의 탈탄소 전환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이런 전환적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새로운 성장의 토대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제가 추산하기로 10조원 정도를 국가가 에너지 고속도로 지능형 전력망에 투자하면 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의 생산·유통·판매를 포함해 40조원 정도의 새 산업을 만들어낼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1997년 설립된 옴니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실시간 전력량계 개발을 통한 원격검침시스템을 공급한 회사다. 2007년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원격검침이 가능한 디지털 전력량계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2013년에는 이너렉스를 흡수합병하며 신용카드 제조업도 영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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