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김 암참 회장 “기업들, 젊은 세대와 화합·효율성 높여야”

2021-11-23 14:07
  • 글자크기 설정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직장 내 ‘세대 공감’ 위한 웨비나 개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직장 내 세대 간 공감을 끌어내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모건필립스 코리아와 ‘직장 내 세대 공감’을 주제로 한 웨비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기업 대표도 참석해 여러 세대가 직장에서 공존하는 법을 논의했다.

이번 웨비나는 크리스티나 안 모건필립스 코리아 대표,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 로버트 윌킨슨 컬리어스 대표, 오지원 쉘코리아 총괄 사장, 주태환 앤하이저부시인베브(ABINBev) 상무가 패널로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토크쇼의 사회를 맡아 패널들과 함께 △직장 내 세대 갈등 유발 요인 △협업을 통해 팀워크를 향상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 세대 간 갈등이 기업의 생산성과 사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각자의 통찰,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글로벌 기업 리더들을 위한 조언 등을 공유했다.

김 회장은 “흔히 ‘MZ’로 불리는 밀레니얼 세대가 직장 내 핵심 집단으로 자리 잡은 지금 우리는 자신들만의 가치관과 뛰어난 기술을 가진 젊은 세대들과 화합해 여러 세대가 함께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직장 환경을 만드는 데 힘써야 할 때”라고 말했다.
 

23일 서울 여의도 IFC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직장 내 세대 공감’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