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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넷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9분 기준 파워넷은 전일 대비 6.12%(350원) 상승한 6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기술 전문 매체인 IT즈자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현대차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급을 위한 포석으로 CATL이 한국 지사를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에 LFP 국제인증 취득 및 배터리 팩 모듈 개발을 영위하는 파워넷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994년 설립된 파워넷은 LFP 국제인증 취득 및 배터리 팩 모듈 개발을 영위하는 업체로, 201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회사는 지난해 5월 중국 배터리 셀 전문기업인 CEL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배터리 모듈사업에 진출했다.
올해 3분기 순이익은 10억6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배 이상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