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 주차장에 차량들이 주차돼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올해 말 종료 예정이던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를 6개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중대본) 회의를 열고 개소세 인하 조치를 재차 연장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올해 차량을 구매했으나 내년 상반기에 출고되는 소비자도 구매 비용을 절감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