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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3분 기준 이수화학은 전일 대비 2.98%(450원) 상승한 1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수화학은 210억원을 투자해 황화리튬 시제품 생산을 위한 데모 설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수화학은 데모 설비를 이수화학 온산공장에 2022년 9월 완공, 2022년 4분기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면 세계 최대 황화리튬 공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황화리튬을 생산하는 3개 공급사는 모두 연간 1톤 미만의 소규모 물량만을 만드는 것으로 추정된다. 가격 측면에서도 이수화학 제품 대비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