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27명 발생했다. 월요일 발표일 기준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감소한 515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2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41만825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서울 1274명 △경기 817명 △인천 159명 △부산 89명 △경남 63명 △광주 57명 △강원 55명 △대구 53명 △충남 47명 △경북 39명 △대전 36명 △전북 34명 △충북 26명 △전남 25명 △울산 10명 △세종 5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2250명이 발생해 국내 발생 확진자 중 80.1%를 차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515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다.
사망자는 2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298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7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