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상공에서 달 일부가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부분월식'이 관측되고 있다. 부분월식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으로 놓여있지 않고 약간 어긋나 있을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올해 마지막 천문 이벤트다. 부분월식은 이날 오후 4시 18분 24초에 시작되지만 달이 오후 5시 16분에 뜨기 때문에 이 시점 이후부터 관측할 수 있다. 관련기사신세계 센텀시티, '달 캐시미어' 팝업스토어 운영10월 코픽스,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주담대 변동금리 0.03%p 내린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장 깊게 들어가는 최대식 시각은 오후 6시 2분 54초다. 이때는 달의 97%가 가려져 개기월식과 비슷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부분월식은 오후 7시 47분 24초에 종료된다. #부분월식 #월식 #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유대길 dbeorlf12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