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국 네트워크문명대회, 베이징서 개최

[사진=CMG제공]

제1회 중국네트워크문명대회가 19일 오전 베이징에서 막을 열었다.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에 따르면 '선한 지향으로 네트워크문명 건설'을 주제로 한 제1회 중국네트워크문명대회는 중국 중앙네트워크안전정보화위원회 판공실, 중앙문명 판공실, 중공 베이징시 당위원회, 베이징시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로 열렸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이날 축전에서 "네트워크 문명은 사회문명, 네트워크 강국 구축에서 중요하다"며 최근 몇 년간 중국은 네트워크 콘텐츠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으며 네트워크 생태계 관리도 강화해 네트워크 문명 건설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시 주석은 발전과 관리의 상호 통일을 견지하고 온·오프라인을 결합해 선한 지향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中 CMG, 갈리나 쿨리코바, '감동과 기대로 가득 찬 순간이었다'
• 中 CMG, 한국서 판다 열풍 일으킨 '푸공주', 우호 사절 사명 마치고 오늘 귀국

CMG는 이번 대회는 긍정적이고 건강한 네트워크 문화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네트워크 생태계를 정화하고 네트워크 공간을 키워 더 나은 삶에 대한 많은 네티즌의 열망을 충족시키는 데 취지를 두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선 '네트워크 콘텐츠 건설', '네트워크 생태관리의 도전과 대응', '네트워크에서의 법치', '청소년 네트워크 문명소양', '데이터와 계산법', '온라인 공익자선발전과 도전 대응', '플랫폼 경제 신용건설' 등 7개 분야를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