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전 서울 송파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34명 발생했다. 사흘 연속 3000명대 기록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011명, 해외 유입 사례는 23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서울 1397명 △경기 844명 △인천 187명 △경남 78명 △부산 76명 △강원 72명 △충남 56명 △대전 53명 △경북 49명 △대구 47명 △전남 46명 △제주 31명 △전북 24명 △광주 24명 △충북 20명 △울산 4명 △세종 3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2428명으로 국내 발생 확진자 중 80.6%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감소한 49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8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215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7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