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소재 백억하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소고깃국 전달하는 선행 펼쳐

경산시청 전경[사진=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 자인면 동부동소재 백억하누(대표 이순화)는 17일, 18일 이틀간 지역내 21개 마을의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소고깃국 630그릇(440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18일 경산시가 밝혔다.

이번 나눔 봉사활동은 장기화한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운영이 중단되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거동이 불편하신 마을 어르신들께 정성스럽게 끓인 소고깃국을 이장님들이 손수 집으로 전달했다.

백억하누 이순화 대표는“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소고깃국을 대접했으며, 이른 시일 내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다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순환 자인면장은 "꾸준히 관내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시는 백억하누 이순화 대표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자인면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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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백억하누(이순화 대표)는 올해 상반기에도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 대접을 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