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9분 기준 삼강엠앤티는 전일 대비 1.69%(2500원) 상승한 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17일 삼강엠앤티는 시설자금 약 2925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SK에코플랜트로 신주 1462만9747주를 발행하게 된다. 발행가액은 2만 원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SK에코플랜트는 삼강엠앤티 최대주주가 된다. 보유 주식은 1629만6413주(지분율 31.83%)다.
이와 함께 SK에코플랜트는 송무석 삼강엠앤티 대표이사 등이 보유한 주식 166만6666주를 약 499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