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날 기탁받은 차량은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기탁식은 오전 11시 동해시청 현관 앞에서 진행됐으며 심규언 동해시장과 박현철 GS동해전력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그동안 동해시청소년수련관은 교통편이 불편해 청소년들이 활동할 때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이번 기탁된 차량으로 인해 수련관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규언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청소년들을 위해 차량을 기탁해 준 GS동해전력에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