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주가 11.55%↑...245억원 규모 오피스텔 건설 계약 체결

2021-11-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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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설 업체 삼부토건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 기준 삼부토건 주가는 전일 대비 11.29%(215원) 오른 212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1905원이다.

삼부토건은 전날 더테라스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인근에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 등 복합시설 신축 공사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245억원 규모이며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6.48%에 해당한다. 계약 종료일은 2024년 6월 28일이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삼부토건 매출액은 900억원, 영업이익 8억원, 당기순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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