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핑거 주가가 상승 중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핑거는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750원 (19.04%) 오른 2만3450원에 거래 중이다.
김도윤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핑거의 올해 매출액은 805억원, 영업이익은 55억원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핑거는 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은행 등 제1금융권의 스마트 금융 플랫폼(스마트 뱅킹)을 구축해 운영에 따른 매출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메타버스 플랫폼 등 최신 핀테크 트렌드를 분석해 고객사에 선제적으로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 있는 사업 역량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핑거는 국내 최초로 금융시스템을 도입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사업을 NH농협은행과 진행하고 있다. ‘독도버스(가칭)’는 내년 1·4분기 오픈 예정으로 구축을 위한 관계사 마이크레딧체인 및 넷마블 출신 인력 등이 포진한 게임사와 협력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