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어르신 여가시설 확충, 피부미용 영업자 위생교육 행사도 참여

2021-11-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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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리모 경로당 문열어

[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피부미용 영업자 위생교육과 박람회도 참석하는 등 민생을 샆피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 시장은 지난 13일 단원구 선부1동 소재 라프리모 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라프리모 경로당은 연면적 252㎡로 규모에 방 2개(할아버지방·할머니방)과 거실, 주방, 화장실을 갖췄다.

이를 통해 라프리모 아파트에 사는 4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취미 활동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쾌적하고 아늑한 어르신들의 안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 시장은 "라프리모 경로당이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 공간으로 어르신들이 즐기고 소통하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안산시 제공]

이와 함께 윤 시장은 경기도 피부미용 영업자 위생교육 및 기자재 박람회에도 참석했다.

전날 치러진 이번 행사는 (사)한국피부미용사회 경기도지회(지회장 박수진) 주최로 진행됐고, 안산시는 4년 연속으로 이 행사를 유치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접종완료 확인, 출입자명부관리,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오전·오후 2회로 나눠 실시됐다고 윤 시장은 귀띔한다.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피부미용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법령교육, 소양교육, 기술교육으로 구성돼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 뷰티산업 기자재업체 30개 전시부스가 마련된 박람회에는 안산, 시흥, 수원 등 경기남부뿐만 아니라 고양, 의정부 등 경기북부 피부미용 영업자 등 490여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편, 윤 시장은 앞으로도 안산시가 세계 뷰티산업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뷰티산업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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