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대희 군포시장.[사진=군포시 제공]
이날 한 시장은 “수리산 산림욕장 내 체험프로그램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시범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한 시장은 이러한 기대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산림복지서비스 실현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한 시장은 당초 올해 초부터 계획을 세워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연기한 끝에 지난 6일 시작했다.
올해 시범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아토피 숲토링”, “이 숲길 어때?”, “뚝딱 트리하우스 만들기” 등 3개다.
최근 시 홈페이지와 SNS, 군포뉴스 등을 통해 홍보하고, 초막골 홈페이지를 활용해 선착순 신청을 받은 결과, 접수 3일 만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 시장은 산림 내 체험프로그램별 참가자 수가 15명 내외이고, 프로그램 강사는 자원봉사자들로서 홍보를 통해 모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귀띔한다.
한편, 산림 내 체험프로그램은 내년 1월 28일까지의 일정으로 총 4회 또는 8회 연속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